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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雜想 : 오늘의 단상 (39)
감상적 속물
김니기 시대의 종언
멍청하고 수다스런 놈 하나가 차로 4시간 거리의 다른 동네로 이사 가버렸다. 김니기 시대? 그딴 그지 같은 건 있지도 않았지만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다. 동네친구(차로 30분 거리에 살긴 하지만) 김니기와 함께한 시대가 끝났다는 거. 그동안 온갖 같잖은 설레발과 허영, 수다, 오지랖 등으로 우리를 귀찮게 해왔던 궁상맞은 놈이 스르륵 하고 -혹은 질질 하고- 멀리 가버렸다. 한심한 우리의 청춘처럼.
雜想 : 오늘의 단상
2011. 2. 3. 02:20
불안
나의 내일이 전혀 그려지지가 않는다. 행복하고 싶었다만, 이젠 그런 거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어느 정도는 포기해버린 내가 보인다. 잘 살 수 있을까?? 즐겁게 살 수 있을까?? 행복... 가까운 곳에 작은 것에 사소한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면 보일 거라 하지만 우울의 늪에 빠진 사람에게 그런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. 그저 공허한 말, 어쩌면 조소에 가까운 말이다.
雜想 : 오늘의 단상
2010. 12. 15. 19:46
눈 오던 날
짙은 안개처럼 눈이 내리는 날.괜시리 설레는 맘에 핸드폰을 한참이나 멍하니 쳐다봤지만하릴없이 다시 집어넣고 말았다.
雜想 : 오늘의 단상
2010. 12. 8. 14:1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