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雜想 : 오늘의 단상

불안

blueturtle46 2010. 12. 15. 19:46
나의 내일이 전혀 그려지지가 않는다.

행복하고 싶었다만,

이젠 그런 거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어느 정도는 포기해버린 내가 보인다.


잘 살 수 있을까??

즐겁게 살 수 있을까??


행복... 가까운 곳에 작은 것에 사소한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면 보일 거라 하지만

우울의 늪에 빠진 사람에게 그런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. 

그저 공허한 말, 어쩌면 조소에 가까운 말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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