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상적 속물

낯설은 의자에 앉아서,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본문

雜想 : 오늘의 단상

낯설은 의자에 앉아서,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

blueturtle46 2011. 7. 23. 03:03

어느새 얼굴에서 주름을 세기 시작하는 나이가 되었음에도,
 
난 아직 너무도 어리다.

단 한 순간도 준비된 마음으로 세상사를 받아들여 본 적이 없었다.

모든 것이 나에겐 너무도 이르고, 너무도 놀랍고, 너무도 별 일이다.


'雜想 : 오늘의 단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아아, 어느덧 10월  (0) 2011.10.16
사랑니  (0) 2011.08.10
발기억  (0) 2011.07.20
한밤의 런닝  (0) 2011.07.15
Supersonic day flows  (0) 2011.07.06
Commen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