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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발음할 때 왠지 통쾌 (1)
감상적 속물
[28] 무간지옥은 모르겠고, 강아지. 강아지!!!
정유정(2013). 28. 은행나무. 가상의 도시 화양에서 28일 간 펼쳐지는 인수 전염병 확산기와 그 속에서 얽히고 섥히는 사람들, 그리고 개들의 이야기인 은 글쎄... '무간지옥과 같은 상황에서의 인간의 모습'을 보여준다고 한다. 그런데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고 삶의 모습이겠지만, 장르문학이 결론과 주제의식도 하나로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것 마저도 삶의 모습이라고 받아들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. '장르'라는 틀에 너무 갇혀서 책을 접한 탓인지 모르겠으나, 수 많은 등장인물들과 사건, 이야기들이 한 데 모여서 이뤄내는 큰 그림은 책장을 덮는 순간에도 어떠한 색채를 띠지 않았다. 개인들의 작은 이야기들이 서로 교차하며 직조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사회의 모습이고, 확실한 ..
鑑賞 : 작은 즐거움들
2013. 8. 29. 15: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