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cent Posts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Tags
- 나니와바다의 시공관
- 오사카
- Weston Park Museum
- 부산시민공원
- 공원역사관
- 셰필드 박물관
- 부산시민공원 역사관
- 역사관
- 하야리아
- 셰필드
- 시민공원
- Museums Sheffield
- 웨스턴 파크
- 고레에다 히로카즈
- 셰필드 웨스턴 파크 뮤지엄
- Today
- Total
목록달마쓰요 (1)
감상적 속물
[설국열차] 한국에서의 봉준호가 보고 싶었다
설국열차 / 감독: 봉준호 / 2013 나는 감독 봉준호가 헐리웃에서 영화를 만든다고 하길래, 그가 이전 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치밀한 디테일과 힘 있는 이야기의 완결성은 물론이고 헐리웃 자본으로, 아니 사실상 헐리웃에서만 가능한 스펙타클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라는 매체의 끝을 무턱대고 기대했었다. 물론 그런 모든 것들을 다 담아낸 영화는 한 해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역사의 영역이지만, 감독으로서 그가 여지껏 보여준 재능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그리 허무맹랑한 기대도 아니었다.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. 관객의 지적수준을 존중한 영화라고 했던가, 설국열차에 대해 그런 류의 평론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그게 관객의 지적수준이라기 보다는 교육수준이라는 쪽이 (물론 이런 ..
鑑賞 : 작은 즐거움들
2013. 8. 12. 11:4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