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cent Posts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Tags
- 셰필드
- 부산시민공원 역사관
- 나니와바다의 시공관
- 셰필드 박물관
- 하야리아
- Museums Sheffield
- 고레에다 히로카즈
- 부산시민공원
- 시민공원
- Weston Park Museum
- 역사관
- 웨스턴 파크
- 오사카
- 셰필드 웨스턴 파크 뮤지엄
- 공원역사관
- Today
- Total
목록거기다 김성균은 대체 왜 (1)
감상적 속물
[군도: 민란의 시대] 기대가 커서 실망도 더럽게 크다
군도: 민란의 시대 / 감독: 윤종빈 / 국내개봉: 2014 자신이 잘 하는 것과, 하고 싶은 것과,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있는 선택을 할 줄 아는 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지만 또 분명히 중요한 능력이다. 그리고 아무리 비범한 능력과 재능을 가진 이라고 해도 항상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. 슈퍼맨도 클립토나이트 앞에선 전혀 슈퍼하지 않고, 배트맨도 금융위기가 확대된다면 일개 불면증환자일 뿐이다. 자, 그리고 여기까지가 내가 이 영화에 가졌던 기대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이자, 합리화 혹은 자기최면이다. 나는 여지껏 (이하 )의 윤종빈 감독이 인물과 인물 사이의 긴장 관계를 잘 다루는 감독이라고 알고 있었다. 에서 최민식이 현란한 발차기를 구사해서 재미를 느꼈던 것은 아니지..
鑑賞 : 작은 즐거움들
2014. 7. 27. 14:02